2012-01-13

구글블로거 2011년 변화 요약

한동안 페이스북에 집중하느라 블로그를 방치하다가 거의 1년만의 귀환(?)이네요.
그동안 구글블로거가 많이 진화했습니다. 뭐가 달라졌는지 둘러보다가 주목할만한 몇가지만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1. 댓글의 댓글 가능
blogger의 가장 큰 불만은 역시나 댓글시스템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변화는 없지만, 댓글에 댓글 달기가 가능해 졌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유행하는 소셜댓글을 달고자 하는 유혹은 여전히 버리기 힘드네요.


2. 구글 프로필 통합
따로 따로 존재했던 구글 블로거 프로필과 구글플러스 프로필을 통합할수 있게 되었네요.
구글의 모든 서비스는 google+로 집중되고 있고, 구글의 검색결과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무래도 통합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http://www.blogger.com/switch-profile.g

위 링크를 클릭하면 blogger profile을 google+로 통합하는 인증화면이 나옵니다. 전환을 마치면 google+ 프로필 화면에 블로그가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30일이 지나기 전까지 되돌릴수 있습니다.

3. lightbox 사용
예전 blogger에서 본문에 삽입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은  최악이었습니다. 저 역시 구글 블로거(blogspot)에서 이미지 lightbox 사용하기 를 이용하여 이미지 뷰어를 따로 설정하였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의 내장된 lightbox가 매우 훌륭합니다.

4. google+로 공유
블로거에 글을 출판하고 나면 google+로 전송하는 팝업이 뜹니다. 당연히 공개의 수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모바일 템플렛
모바일용(스마트폰) 페이지 화면이 정식으로 등록되었고, 템플렛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네요. pc화면에서도 미리보기가 지원하니 꼭 설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QR코드도 당연히 있습니다.
참고로, pc용 템플렛도 몇가지가 더 추가되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6. 파비콘(favicon)을 쉽게 등록
레이아웃 메뉴에서 파비콘을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따로 아이콘을 만들 필요없이 100kb 미난의 일반 jpg,png,gif 파일을 올리면 자동으로 파비콘으로 변환해서 등록해 줍니다.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부분은 추가로 계속해서 이어 가겠습니다.



댓글 2개:

  1. <- 익명으로 댓글을 달때 생기는 이미지 좀 없애는 방법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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